밴드 크라잉넛 김인수씨가 "크라잉넛, 대한믹국 록큰롤 파이팅!"이라는 기사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XX하고 있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씨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기사 본문에 나오는 사진 속 밴드는 '크라잉넛'이 아니라 '노브레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사에 소개된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크라잉넛이 아니라 노브레인이 받았습니다.
김씨는 뉴스엔 정유진 기자가 제목을 잘못 표기하자 이를 지적했고, 노브레인 멤버 중 한 명인 황현성씨도 "ㅋㅋㅋㅋㅋㅋ"이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밴드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을 헷갈려 합니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도 이런 사실을 알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착각이라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기자가 기사에서 밴드명을 잘못 표기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특히 뉴스엔 정유진 기자는 오후 5시 15분에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