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 분과장을 맡고 있는 장훈씨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안산에 들어서는 '추모공원'이 지연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장훈씨는 '안산은 전체 주민이 피해자이다'라며 '유가족이 안산 시민들에게 드릴 것은 트라우마 센터와 추모 공원 두 개뿐이다'며 추모 공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안산 시민 중에는 집값이 떨어진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라며 '안산 시장은 다음 선거를 위해서 결정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3주기를 말하지만, 정작 추모공원이나 트라우마 센터 등은 제대로 건립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훈씨의 말처럼 왜 세월호 추모 사업 등이 지연되고 있는지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물어봤습니다.

[팩트TV] (4.13) 아이엠피터의 대선아바타 - 4회 특별게스트: 제종길 안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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