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21만㎡ 대지의 68개동 철거 아파트를 실제 재난상황 현장으로 조성해 국내 최대 규모 지진 훈련을 서울시가 한다.

인원 2,400명 / 헬기 11대 / 차량 162대 / 장비 43종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비공개 시나리오로 진행되고, 철저한 평가도 한다. 보여주기 훈련이 아닌 서울에 지진 6.8이 발생했을 때 어떤 피해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된다.

왜 이런 지진대비 훈련을 국민안전처가 주관하지 않고 서울시가 하는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난대비 기관은 국민안전처가 아니라 서울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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