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아들군복무휴가1-min

요새는 후보자보다 잘생긴 아들이나 예쁜 딸이 더 화제입니다. 언론이 자꾸 자녀들의 외모를 가지고 후보자를 미화하거나 비교하는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엠피터는 조응천 후보의 둘째 아들이 휴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돕는 모습이 더 기특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병역 면제자가 많은 정치인들 얘기만 하다 보니 군복무를 제대로 마친 자녀들이 있는 후보에게 마음이 쏠리나 봅니다.

참고로 조응천 후보의 큰아들은 해병대로 복무했었고, 둘째 아들은 현재 6사단에 복무 중입니다.

#총선아바타 #34일차 #남양주 #최민희 #조응천

남양주는 갑을 선거구에서 갑을병으로 선거구가 나뉘어진 상황입니다. 남양주갑의 경우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양주병은 최민희 후보가 현직 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야가 18대,19대를 오가는 모습 속에서 누가 승리하리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남양주갑의 경우 대규모 세대가 입주를 하고 있고, 남양주병도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기 때문에 야당 후보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내려 온 사람이 아니라 남양주 유권자를 사로 잡을 수 있는 신뢰와 공약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 주요 내용>

남양주, 최재성-박기춘이 각각 3선… 모두 불출마
남양주 갑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마 / 심장수와 맞대결
남양주 병 탄생 - 최민희 후보가 비례에서 지역구 출마 / 새누리는 18대 국회의원 지낸 주광덕(구리)

남양주, 기본적으로 야성 강한 듯 하지만 대선, 지선에선 여당에 힘 실어줘
남양주, 야당의 수성이냐? 여당의 탈환이냐.
야권연대 없으면 여기도 쉽지 않은 상태

1. 남양주갑
조응천
현직에 ‘별주부짱 매니저’ 강조… 전직 ‘검사’끼리의 대결

지지율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이 내려와서 선거한다’는 지적이 있다. 여론조사 많이 뒤쳐진 상황인데…
심장수 새누리 후보 49.2% 조응천 31%(중부일보-리얼미터 / 3~27~28일 조사)
지지율 격차 극복은?
현장에서 본 분위기는?

2. 남양주병
똑순이 최민희 강조… 이미지와 꽤 잘어울려…

신설된 선거구지만 ‘여론조사’ 결과 하나도 안 나온 상황
선거구 획정 결과 자체가 너무 늦어졌고, 최 후보 말 빌리자면 유권자들이 자기 선거구 바뀐 것도 모르는 상황
부동층이 향방 가를 듯

여기도 관건은 야권단일화 여부
최 노력은 하고 있다.

3. 그나저나 여담으로 조응천 아들 둘 응원
= 현역인 둘째 아들… 휴가 나와 아버지 응원
= 최민희는 생각보다 괜찮은 댄스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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