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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간의 공약 이행률 논쟁이 벌어진 춘천,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I don`t care.
김진태 후보는 자신이 했던 말은 '막말'이 아니라 '맞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짜 맞는 말일까요? 아니면 국민에게 맞는 말일까요?

< 주요 내용>

풍물시장에서 시간 차 두고 집중유세
김진태 VS 허웅

1. 논란지점 “김진태, 공약 이행률 4.28%”

김진태 - “무슨 소리냐? 나는 의정활동상도 받았다”
주관 기관 -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는 우수 의정활동상
국정감사 우수의원

피터의 지적
“공약 이행과 국정활동은 다른 차원…”


2. 김진태 대표 막말 퍼레이드
= 그럼에도 나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 나는 막말이 아니라 맞는말 했다

김진태 “세월호 인양하지 말자, 아이들 가슴에 묻는 것”

김 후보는 지난해 11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수남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1차 민중총궐기 대회와 관련해 “민중총궐기 대회는 폭동이다”, “국가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사람들”, “소요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등 과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지난 2014년 12월 임시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김 후보는 정윤회 문건 유출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에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근거 없이 대통령을 중상모략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정당(통합진보당)에까지 손을 뻗치는 게 우리나라 제1야당의 현주소”라며 “이러니 ‘종북숙주’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새정치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또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놓고 “그분은 김정일 사망 3주기를 맞아 조화를 전달하려고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 DJ 5주기 때는 북한에 가서 (조화를) 받아왔는데, 국회의원이 김정일·김정은의 조화 배달 심부름꾼이냐”며 비꼬기까지 했다.

이밖에 김 후보는 세월호 인양 문제를 두고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국회 예결위장에서는 기금안 심의 방식을 놓고 공방을 벌이다가 새정치연합(당시) 강창일 의원과 “저 새끼 깡패야?” “저런 양아치 같은 소릴 하나”라며 막말을 주고 받았다. 인사청문회 제도가 문제라고 주장하며 “노무현이 명패 집어던진 것에서 폐해가 비롯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3. 지역 민심 아직은 김진태
= 풍물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 “살기 너무 빡빡하지만 그래도 김진태”
= 왜?


4. 단일화 이룬 허웅 “변화할 수 있다” 강조…

- 운동권 대 공안검사

- 춘천 시의원들
“4년간 반성했다”
“이번에는 이광재 지사 시절 느낌 난다”


5. 그나저나 픽미업&막춤 추는 김진태
- 노래가 팍팍 귀에 꽂혀
- 민주당도 확실히 활동적


6. 춘천의 선택은?
김 - 애석하고 아쉽지만 큰 반전 있지 않는 이상 막말 진태 20대에서도 다시 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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