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현행 40세로 규정된 대통령 출마 연령 조항을 철폐해야 한다는 논란이 뜨겁습니다. 배경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 때문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여론조사와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40대 대통령론이 나왔습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36세 이준석이 제1야당 대표가 될 수 있다면, 마흔이 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동학 민주당 청년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국민의힘 경선에서 보이는 이준석 후보 돌풍은 더 이상 나이로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게 무
헌정 사상 최초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4일 저녁, 스마트폰을 보고 있던 아들이 갑자기 저에게 묻습니다. "아빠, 김명수 대법원장이 나빠, 임성근 부장판사가 나빠?"아들이 질문을 한 이유는 탄핵소추안 이후 대부분의 언론이 '김명수 사퇴'를 제목으로 뉴스를 내보냈기 때문입니다. 野, 김명수 사퇴 촉구 “비굴하게 연명 말라” (동아일보)野 “김명수부터 탄핵하라” (조선일보) 김종인, 野 김명수 사퇴 총공세 (중앙일보)주호영 "재판 코드 인사로 사법부에 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