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최초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4일 저녁, 스마트폰을 보고 있던 아들이 갑자기 저에게 묻습니다. "아빠, 김명수 대법원장이 나빠, 임성근 부장판사가 나빠?"아들이 질문을 한 이유는 탄핵소추안 이후 대부분의 언론이 '김명수 사퇴'를 제목으로 뉴스를 내보냈기 때문입니다. 野, 김명수 사퇴 촉구 “비굴하게 연명 말라” (동아일보)野 “김명수부터 탄핵하라” (조선일보) 김종인, 野 김명수 사퇴 총공세 (중앙일보)주호영 "재판 코드 인사로 사법부에 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