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이데일리와 해럴드 경제, 데일리안, 머니투데이, 국민일보, MBN, 아시아경제 등 한국 언론은 "아프간 난민 한 달 새 2000명 임신"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미군 기지에 머무는 아프간 난민 관련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CNN을 인용해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현재 1만 명의 아프간 난민이 수용돼 있다. 최근 한 달 새 약 2000명의 여성이 임신하고, 22명의 아기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댓글에는 "난민 처지에 피임도 안 하고", "미개한 종교"라는 식의 혐오 표현과 조롱이 이어졌고, 아프간 난민을 받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미국 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대 의대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고,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언론 보도와 인터뷰 등을 종합해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특혜 의혹을 정리해봤습니다.① 만 열일곱 살, 의생체공학컨퍼런스 포스터 제1저자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참여해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를 보면 김씨가(나경원 장남) 제1저자로 기재돼 있습니다. 당시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씨는 미국 뉴햄프셔주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2014년 고등학생이었던 김씨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