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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 아내의 편지… “남편을 도와주세요”

2020년 4월 12일

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 아내의 편지… “남편을 도와주세요”

총선에서 4번 떨어지고 5번째 도전하는 창원 마산회원구 하귀남 후보, 그의 아내는 의령선별진료소에서 근무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남편의 선거를 도울 수 없는 아내의 간절한 호소가 담긴 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귀남 후보의 아내 구진애입니다.

의령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의령에서 유일한 선별진료소이기에 지금까지 선거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남편 하귀남을 도와주십시오.
남편인 하귀남은 4번의 선거를 모두 떨어지고,
이번에 5번째 힘겨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하루는 새벽이슬 맞고 시작되어 자정에 끝납니다.

한겨울, 추위 속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고개 숙이고 또 고개 숙여 인사하는
남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지난 16년간 남편의 선거와 함께 했습니다.
제 기억에 지난 4번의 선거는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거리에서 마주친 분들은 민주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돌 가슴을 가졌는지, 낙선하고도 또 일어섰습니다.

동네 교회 오빠였던 남편을
다시 만났을 때
남편은 고시생이었고 저는 간호사였습니다.
남편의 집안은 IMF로 가정경제가 무너졌고
시아버지는 뇌졸증으로 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
남편은 2차 시험을 앞두고 병원 매점에서
두꺼운 책을 펴고 공부했습니다.
하루 3번 면회를 제외하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공부에 집중했고
그 노력으로 합격했습니다.

2년간 고시공부를 도와준 선배와 친구,
힘겹게 지내는 형제와 부모를 생각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남편 하귀남의 진심을 믿어주십시오.
고향을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4년마다 간절하게 호소해 왔습니다.

정치에 반대해온 저는 이번엔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 ‘마지막’이라 말하지 말고
‘마지막’이란 각오로 열심히 해“
남편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끝까지 응원하고 함께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귀남 아내 구진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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