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후보의 TV토론 표정을 분석한 결과 안철수 후보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즐거워했다.
▲ 홍준표 후보의 TV토론 표정을 분석한 결과 안철수 후보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즐거워했다.


4월 13일 SBS에서 19대 대선후보 TV토론이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장면들을 아이엠피터 '대선아바타'에서 분석을 했습니다.

- 홍준표 "우파냐 좌파냐 질문에 안철수 "상식파"
토론을 하는 후보의 얼굴에 나온 표정을 분석한 결과 홍준표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즐거워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홍준표 "강성 노조 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빠져 나갔다"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한상공회의소 자료를 보여주면서 강성 노조 때문에 기업의 해외투자가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홍준표 후보의 지적처럼 강성 노조 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 안철수 "위안부 문제,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한일위안부 합의' 질문에 '한일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를 부인하는 발언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아이엠피터의 '대선아바타' 5회 2부에서는 대선 TV토론이 어떻게 승패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분석했습니다.

[팩트TV] (4.14) 아이엠피터의 대선아바타 -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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