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日 천황 탄신 축하 파티에 간 철없는 정치인

2010년 12월 8일

日 천황 탄신 축하 파티에 간 철없는 정치인

일왕탄신일파티에간철없는정치인아키히토 일왕 생일 축하 파티를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개최했습니다.이 축하 파티에 당당하게 화환을 보낸 기업인들도 있고,두발로 걸어서 일왕의 생일 축하 파티에 참석한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를 무시한 그의 일왕 생일 축하 파티 참석을 두고,과연 그가 꼭 일본 천황 탄신 파티에 가야 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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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대로 일본은 제대로 한국에 사과하고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 일본에 살았던 사람으로 일본 국민들은 사과와 화합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지만 일본 정부는 결코,한국 정부에 진정한 사과를 하지도 않았고,일본과 한국은 대등한 관계가 아닌 서로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쟁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이번 조선왕실의궤 사건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왕실의궤대대적으로 조선 왕실의궤가 연내 반환될 것이라 떠들면서,이명박 대통령의 업적처럼 보도했던 사건이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일본 국회는 연내 반환 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이 처리하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과 중국의 힘겨루기에서 일본이 양보했기에,조선 왕실 의궤는 일본 국회 통과가 그리 쉽지 않다고 전망이 됩니다.

[韓國/정치] – 민간인이 찾은 조선왕실실록에 도장찍어 생색 낸 정부.

일본의역사왜곡교과서
출처;채혜원 디씨뉴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더이상 논할 필요도 없는 가장 기본적인 일본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일본에도 순수 학자들과 교사들이 반대해도,결국 일본 우익 단체의 파워가 크고,일본의 신군국주의에 힘입어서 민간단체만으로는 일본 역사 교과서의 왜곡이 쉽게 수정되기는 어렵습니다.

천황 VS 일왕

제 포스팅 제목과 내용 중에서 “일본 천황”이라고 표기하거나 “일왕”이라는 표기법,이 두 가지를 동시에 제가 사용한 것을 아실 것입니다.정식 명칭은 일본 천황이 맞겠지만,저는 천황이라는 표현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왕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첫번째 사진에는 왜 탄신이라는 말을 썼을까요? 일장기를 휘두르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기억하시면 좋을것 같기 때문입니다.잊지 마세요. 아직도 일본에게 천황은 탄신일로 기억되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왜 천황이라는 표기를 싫어할까요?

천황과성전일본은 자신들의 침략전쟁을 “성전(聖戰)”이나,”천황 폐하를 위하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독려하고 전쟁을 미화하거나, 정당한 침략이었다고 포장하고 왜곡했습니다.그들의 전쟁 중심에는 항상 천황이 존재해있었고,천황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런 존재를 천황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저에게 천황은 우리의 가족과 땅을 침탈했던 원수이자 악적의 대명사입니다.지금은 그저 한나라의 상징적인 존재이기에 어쩔 수 없이,일왕이라고 부르지만,천황으로 부른다는 것은 용납이 안 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친일 청산

저는 일본의 신군국주의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차례,그리고 일본 극우파와 친일파들의 존재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그것은 대한민국에서 친일은 아직도 청산되지 못했고,친일이 청산되지 못했다는 점은 우리 사회가 민족을 배신하고,국민을 이용하고도 잘 살 수 있는 사회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韓國/정치] – 친일파의 치밀한 공작에 속고 있는 우리들
[韓國/시사] – 日극우재단 자금 받는 뉴라이트와 한국교수
[韓國/정치] – 친일 뉴라이트연합,국가인권위원회 점령.

대한민국에서 친일이 청산되고,일본과 대등한 외교를 펼쳤다면,이상득 의원이 일왕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사실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하지만,우리 역사에서 친일이 과연 제대로 청산이 되었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조선일보친일천황폐하를 충성했던 언론사의 사주들은 아직도 이 땅에서 권력과 부를 누리면서 살고 있으며 독립운동을 위해 애썼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군 후손들은 생활보호 대상자로 빈곤한 삶을 영위하는 현실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이명박출생지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자신의 출생지까지 숨기는 인물이 바로 현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그 대통령 형이라는 사람은 “천황 폐하 탄신 파티”라는 곳에 떳떳하게 가는 나라입니다.

일본에서 출생한 것이 큰 죄가 됩니까?
왜 떳떳하게 출생지를 밝히지 못했을까요?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위해서는 거짓과 위선으로 국민을 기만하고,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권력 집단에는 아부와 충성을 다 바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가는 세상입니다. 안중근민족을 위해,자신의 재산과 목숨,그리고 열정을 받쳤던 우리의 조상이 무덤에서 통곡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암울했던 역사를 기억한다면 천황폐하 탄신 파티라는 곳에 도시락 폭탄이 아니라,화환을 갖고 들어간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과연 전쟁이 나고,일본과 문제가 생긴다면,저들이 또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을 밀고하고,팔아먹고,전쟁터로 내몰지 않는다고 그 누가 장당하겠습니까?

우리가 역사를 잊을 때 역사는 다시 반복해서 우리를 핍박할 것입니다.
친일의 역사가 재현되는 모습이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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