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피터 후원하기

 

2002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자료만큼은 아이엠피터가 잘 찾는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국회의원이 활용하고 언론이 인용하는 정보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정치인과 권력자들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이 담긴 글을 써왔습니다. 그 덕분에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는 청와대 사찰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척박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10년 가까이 전업블로거로 살아왔습니다.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돈 때문에 글을 쓰거나 광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블로거로 혼자 활동을 하다가 2018년 4월 16일 ‘아이엠피터TV’를 설립했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언론 권력을 비판하기 위함입니다.

변변한 카메라도 스튜디오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왜곡 보도와 오보를 지적하기 위한 열정은 막을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돈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하는 ‘프로퍼블리카’라는 인터넷 언론이 있습니다. ‘프로퍼블리카’ 뒤에는 거액을 투자한 샌들러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이엠피터TV’에 거액을 후원할 사람은 없습니다. 돈과 권력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엠피터TV’의 목표를 이해하고 후원해주시는 시민은 있습니다.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언론의 오보와 왜곡보도를 비판하며 언론을 감시하는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소수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겠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보도를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은 실망이라는 괴물 때문에 포기하고 싶어도, 희망이라는 존재 때문에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작지만 날카로운 미디어 하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춘추관에 침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1인 미디어의 글을 담보로 돈을 빌려 줄 수 있을까?